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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 공식 출범

증권 증권일반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 공식 출범

등록 2025.09.18 15:17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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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지역투명성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장 출범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등 외빈 축사, 위촉식, 선언문 낭독 및 출범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영철 서울시의원, 허훈 서울시의원, 정지웅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전국 각 지역의 위원장을 비롯한 회계사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으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최운열 회장은 "지역투명성위원회의 출범은 단순한 조직 신설이 아닌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전문가 역량을 공익으로 환원하는 공인회계사들의 결의가 담긴 역사적 첫걸음"이라며 "더욱 투명한 사회와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지역투명성위원회는 전국 50개 지역의 858명 공인회계사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상공인·비영리단체 회계·세무 무료 상담 ▲청소년 회계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 ▲지방의회·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투명회계 캠페인 전개 등 주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역투명성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회계투명성을 높여 건강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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