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CAC파트너스자산운용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IT타워의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
이번 인수 대상은 전체 연면적(4만6152㎡) 중 펀드에 편입된 지상 3~12층, 3만5283㎡ 규모다.
인수가액은 총 1000억원대이며, 3.3㎡(평)당 1000만원 초중반대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상암 IT타워 인수를 위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매도자인 CAC파트너스자산운용은 아이에스동서 계열사인 일신홀딩스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다.

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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