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취약계층 긴급 지원에 우선 사용
당진시의 경우 이번 7월 중순, 강우가 집중됐던 이틀간 평균강수량이 약 378mm에 달할 정도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주택과 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그동안 집중호우 피해 성금 기탁,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원 산불 피해 지원, 전북대 어린이병원 희귀난치질환 환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다.
앞서 당진시에는 취약계층 의료비와 사회복지 관련 시설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발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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