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리노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150원(9.13%) 오른 3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월11일 리노공업은 유통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액면가 500원을 100원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결정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주식 거래가 중단된 바 있다. 액면분할을 마친 리노공업의 주식 수는 1524만2370주에서 7621만1850주로 늘어났다. 통상적으로 액면가를 낮추면 유동성을 증가할 수 있어 시장에서 호재로 인식된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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