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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려아연 "새 상호주 관계 형성···주총서 영풍 의결권 여전히 제한"

산업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새 상호주 관계 형성···주총서 영풍 의결권 여전히 제한"

등록 2025.03.12 19:53

수정 2025.03.12 20:07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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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썬메탈홀딩스(SMH)가 썬메탈코페레이션(SMC)의 영풍 지분 10.3%를 현물배당받아 고려아연과 영풍 사이 새로운 상호주 관계가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12일 호주 자회사인 SMC가 SMC에서 보유한 영풍 지분 10.3%를 현물배당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영풍의 상호주 관계가 형성, 영풍의 의결권이 제한된다는 설명이다.

고려아연은 "이달 말 열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은 여전히 제한된다"며 "SMC의 모회사로서 SMH 역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기업 가치와 성장 동력 훼손을 막고 전체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지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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