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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조국, '입시 비리' 징역 2년 확정···관련 테마주 급락

증권 종목 특징주

조국, '입시 비리' 징역 2년 확정···관련 테마주 급락

등록 2024.12.12 13:35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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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관련한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징역형이 확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1분 기준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17.27%) 하락한 2635원에, 토탈소프트는 1560원(12.68%) 하락한 1만740원, 삼보산업은 166원(7.79%) 떨어진 1964원, 대영포장은 63원(6.06%) 내린 9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조국 대표는 구속을 면치 못하게 됐으며 의원직을 잃고, 대선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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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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