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대상자 8명에 총 7천만원의 지원금 지급
창업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올해 13명이 창업을 희망해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청자들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창업관련 교육 81시간(창업 기본 및 특화 교육 60시간, 그룹형멘토링 21시간)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의 80%이상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창업 아이템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창업의지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선발대상자 8명을 대상으로 총 7천만원(대상 1,2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3명 각 850만원, 장려상 3명 각 7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창업 희망자들은 스키스쿨, 문화 공간, 무주 반딧불이 관련 굿즈판매 등 무주의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이며, 추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창업자들에게 발전된 지원 사업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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