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도 원·하청 '상생협약' 체결

(왼쪽부터)이대희 두본 대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 이훈기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 한동훈 우진고분자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서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조선업과 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앞서 석유화학업은 지난해 9월 공동선언 이후 상생협의체 논의를 거쳐 이날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산업안전을 포함해 복리후생, 인력양성 등에 있어 580억여원 규모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