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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더존비즈온, 2대주주로 신한투자증권···인터넷銀 사업 '속도'

IT IT일반

더존비즈온, 2대주주로 신한투자증권···인터넷銀 사업 '속도'

등록 2024.04.30 07:03

강준혁

  기자

더존을지타워. 사진=더존비즈온 제공더존을지타워. 사진=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이 2대주주로 신한투자증권을 맞은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 신사업이 속도를 띨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존비즈온은 기존 2대 주주였던 베인캐피탈이 보유 지분 9.99%(303만5552주)를 신한투자증권의 특수목적법인(SPC) '신한밸류업제일차 주식회사'(이하 신한밸류업)에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거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총 31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는 설명이다.

더존비즈온은 신한금융그룹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2021년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듬해부터는 양사 합작사 '테크핀레이팅스'가 기업금융시장 특화 신용평가(CB) 플랫폼 사업자로 예비인가를 획득했고, 지난 2월 금융위원회 본허가를 신청했다.

최근 더존비즈온이 인터넷전문은행 도전 의사를 밝힌 터라, 이번 투자가 양사 파트너십 강화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또한, 더존비즈온은 일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동남아 영어권 국가 등 세계 진출까지 본격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서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게 되면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라며,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 추진은 물론,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금융 신사업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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