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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산업 재계

SK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등록 2024.02.29 15:09

수정 2024.02.29 16:05

김현호

  기자

서울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최태원 현 회장 만장일치 추대

제25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대 서울상의 회장 선출 관련 정기의원총회에서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제25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대 서울상의 회장 선출 관련 정기의원총회에서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최태원 회장은 내달 21일 열리는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25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대한상의 회장은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로 결정되며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해오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대한서울상의 회장을 맡아 경제계가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대한상의 소통플랫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등을 역점사업으로 펼쳐왔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3년간은 우리 경제, 사회가 마주한 난제를 푸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것이 제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해묵은 과제를 풀 수 있는 명쾌한 답을 도출하지는 못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성이라도 제시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를 둘러싼 상황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완전히 새로운 챕터(Chapter)로 접어든 것 같다"며 "세계 시장이 분절화되면서 국제무역의 문법이 바뀌었고 AI 등 첨단기술을 선점하려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저출산, 지역소멸, 기후변화 대응 등의 문제는 이제 더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가 되었고 해야 할 숙제는 늘어났는데 시간은 얼마 없는 것 같아 조급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차근차근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SK 이형희 위원장, LG 하범종 사장,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 한화 신현우 사장 등이 25대 부회장으로 재선출됐다. 감사로 제니엘 박인주 회장, 퍼시스 이종태 회장,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홍종훈 부사장이 연임됐다.

회의에는 김원 삼양사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조용일 현대해상화재보험 부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하범종 LG 사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서울상의 의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21일 제25대 대한상의 회장을 선출하는'대한상의 의원총회'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전국상의 회장단 및 협단체 대표로 구성된 대한상의 특별의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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