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관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요소 수출을 막았다는 소식에 관련주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KG케미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7% 오른 7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니온과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 또한 전일 대비 각각 6.27%, 3.95% 오른 5420원, 2765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정밀화학 또한 전장 대비 3.33%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은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내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가 중국 현지 기업들이 한국으로 보내는 요소의 통관을 막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수출 심사를 마친 뒤 선적 단계에서 요소수 통관이 보류됐으며 보류된 기업 중 국내 대기업 역시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요소수 통관 지연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중국 내부적으로 요소 수요가 긴장돼 수출 통관 지연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날 대책회의를 열고 조달청을 통한 공공 비축 물량 확대, 보류된 물량이 국내에 차질 없이 들어오도록 중국 정부와 신속히 협의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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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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