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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S MnM, 이차전지 소재에 1조원 이상 투자···"전기차 80만대 공급 규모"

산업 에너지·화학

LS MnM, 이차전지 소재에 1조원 이상 투자···"전기차 80만대 공급 규모"

등록 2023.11.29 14:52

김현호

  기자

(왼쪽부터) 강임준 군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구동휘 LS MnM 부사장 내정자, 도석구 LS MnM 부회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정운천 국회의원,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사진=LS 제공

LS MnM은 29일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부회장)와 구동휘 최고운영책임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정운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EVBM새만금'으로 LS MnM은 2026년 3월 새만금산단 5공구에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설에 착공해 2029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생산제품은 황산니켈 4만톤(니켈 금속 기준), 황산망간, 황산코발트, 수산화리튬 등 이차전지 양극재의 주요 소재들로 전기차 8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공장 건설에 총 1조1600억원을 투입하고 약 300명 규모의 신규 인력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새만금에 투자 예정인 컴플렉스 공장은 LS MnM 기술연구소가 개발하는 자체 기술을 적용하고 그룹 계열사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의 전구체 공정과 연결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는 "LS그룹의 이차전지 사업의 주요 거점인 새만금에서 진행될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투자는, 우리의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투자를 통해 K-배터리의 밸류체인이 확장되고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회사의 가치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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