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활동 재개
효성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베트남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활동을 재개했다.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Đồng Nai) 껌미현(Cẩm Mỹ) 쑤언동마을(Xuân Đông)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미소원정대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총 74명으로 구성됐다. 현지 지역주민 1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주민 출산교육과 초등학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의 교수진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약사 등 총 22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효성 베트남 법인 임직원 43명은 통역과 안내 등 지원 활동을 맡았다.
효성은 2011년부터 지속해서 베트남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왔다. 현재까지 '미소원정대' 활동을 통해 수혜를 받은 지역주민은 총 1만7000여 명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글로벌 최대 생산법인이 있는 곳으로 효성 역시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며 "베트남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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