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명상표로 '정관장' 인정 및 국내 기업 최초로 색채상표 등록상표, 특허권 포함 전세계 60여국가, 8500여건 지식재산권 등록 및 관리
KGC인삼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기업으로 국내외 상표권 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특허권을 활용한 인삼 재배 기술을 무상 보급하는 등 지식재산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재산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재산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해 국가 지식재산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지식재산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正官庄)'은 2020년 3월 중국에서 저명상표로 인정받았고, 작년 10월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색채상표'를 등록받았다.
또 전세계 60여국가에 8500여건의 상표, 특허, 디자인, 품종 등의 지식재산권을 등록·관리해 국가 지식재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인삼재배 관련 품종보호권 특허, 재배 기술 등을 경작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보급하는 등 지식재산 산업발전에 기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재산경영 고도화를 통해 상표권 차별화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로 국가 지식재산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zero10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