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심사가 진행 중인 '테르가제(Tergase®)'의 임상시험에서 중화항체를 포함한 항-약물 항체(ADA)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테르가제는 알테오젠이 개발한 첫 자체제품으로, 통증완화 및 부종치료, 히알루론산 필러의 부작용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이다.
기존에 시판 중인 동물유래 제품에 비해 불순물이 적은 고순도 제품으로, 그로 인한 부작용 발생 역시 매우 낮아 기존에 동물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하지 못했던 시장도 새롭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테르가제는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의 일부분을 마찬가지로 다른 인간유래 히알루로니다제로 치환한 유전자 재조합 제품이어서 ADA의 발생 확률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ADA는 단백질 의약품을 외부물질로 인식하고 면역체계가 작동해 이에 대응하는 항체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약물의 안전성 및 효능발현, 효과 시간 등에 영향을 미친다.
알테오젠은 임상 결과를 통해 테르가제의 ADA 발생이 전무하다는 결과를 확인하고, 품질 측면에서 테르가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기존 동물 유래 제품들이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되지 못하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안정성과 안전성 등에서 차별화된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경쟁사 PH20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와의 비교에서도 품질에 대한 우위가 있어 테르가제의 신규 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며 "테르가제는 식약처 품목허가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늦어도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는 품목허가를 취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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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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