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FA서 제대로 붙는다"···LG 이어 삼성도 세탁·건조 '올인원' 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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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서 제대로 붙는다"···LG 이어 삼성도 세탁·건조 '올인원' 제품 공개

등록 2023.08.30 08:39

이지숙

  기자

25kg 용량 세탁기, 13kg 건조기 합쳐진 올인원 제품LG도 같은 용량의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공개 예정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가 융합된 신제품을 다음 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동시에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IFA 2023'에서 세탁기 한 대로 건조까지 가능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25kg 용량의 세탁기와 13kg 용량 건조기가 한 대로 합쳐진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IFA 2023'서 공개 예정인 세탁기 한 대로 건조까지 가능한 신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IFA 2023'서 공개 예정인 세탁기 한 대로 건조까지 가능한 신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세탁 후 빨래를 건조기로 옮기지 않아도 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 좁은 세탁실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코 버블' 기능이 적용돼 물에 녹인 세제 거품이 섬유 사이에 빠르게 침투해 더 깨끗하게 세탁해주고, 고효율 대용량 디지털 인버터 히트펌프가 적용돼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수준의 빠르고 보송한 건조 성능을 구현했다.

또 새롭게 적용된 7형 와이드 터치 LCD는 터치 방식 적용으로 사용자 경험을 직관적으로 향상시켰다. 대화면 LCD는 제품 전면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살리고 다양한 세탁·건조코스 정보를 큰 화면으로 보여줘 코스 선택과 기능 사용이 훨씬 편리해졌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의 핵심 기능들을 적용했다.

최근 세탁물 오염도를 학습하고, 무게·오염도에 맞게 세제와 유연제를 넣어주는 'AI세제자동투입'과 세탁물의 무게, 종류와 오염도를 감지해 세탁하고, 건조 시에는 건조도 학습 및 섬세한 센서가 주기적으로 내부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맞춤 동작하는 'AI맞춤세탁·건조' 기능을 갖췄다.

이 외에도 세탁과 건조가 끝나면 문이 자동으로 열려 제품 내부가 습해지는 걱정을 줄여주는 '오토 오픈 도어'와 세탁기와 건조기의 전력 사용량을 아껴주는 'AI 절약 모드'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기는 소비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한 유용한 제품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인테리어컷. 사진=LG전자 제공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인테리어컷. 사진=LG전자 제공

한편 LG전자도 세탁과 건조를 한 제품에서 해결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IFA에서 공개한다.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했으며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도 탑재했다.

LG전자의 신제품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기술의 미학'을 신제품에 고스란히 담았으며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지속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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