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26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9934억원을 기록해 1% 하락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소재 부문에서 라이신의 시장 판가가 하락하고 수요가 감소한 경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상반기 라이신 업황이 좋아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식품 및 기업간거래(B2B) 매출이 성장했고 조미료·장류·소스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
대상 관계자는 "전사 원가절감 및 경영효율화에 나서는 한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소재 스페셜티 및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며 "글로벌 주력 품목인 김치, 소스, 간편식을 강화하고 미국과 동남아 시장 사업도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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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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