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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쿠팡페이, 금감원 출신 정찬묵 부사장 영입···준법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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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페이, 금감원 출신 정찬묵 부사장 영입···준법경영 강화

등록 2023.08.01 11:1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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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묵 쿠팡페이 부사장. 사진=쿠팡 제공정찬묵 쿠팡페이 부사장. 사진=쿠팡 제공

쿠팡의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가 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금융규제 전문가를 법무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쿠팡페이는 정찬묵 법무 및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쿠팡에 합류하기 직전 법무법인 세종에서 금융규제그룹장을 지냈다. 금융 분야 전문 변호사로서 특히 금융플랫폼 비즈니스, 금융기업 신규 사업 진출, 전자금융거래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법무법인 세종 합류 이전에는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하며 보험, 은행, 자본시장 등 다양한 금융권역에서 감독규제 업무를 담당했다.

쿠팡페이는 정 부사장의 합류로 쿠팡페이의 준법 경영 및 법률리스크 관리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쿠팡페이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중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준법 경영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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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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