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손잡고 국내외 원전·플랜트 공략키로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손잡고 국내외 원전·플랜트 공략키로

등록 2023.07.27 14:43

서승범

  기자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좌측)과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이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좌측)과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이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대우건설은 26일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외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분야에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또 수소 등 미래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대형원전을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 등 새롭게 변화하는 원전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첫 목표는 발주 예정인 신한울 원전 3·4호기 주설비공사를 수주하는 것이다.

이번 입찰은 국내 원전 사업 최초로 종합심사낙찰제(고난도) 특례안 공사 방식이 적용되는 만큼 기술 제안서 경쟁력과 원전 전 영역에 걸친 강력한 '원전 원스톱 솔루션'을 앞세워 수주하겠다 게 양사의 전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사업 경험이 풍부한 SK에코플랜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입찰에서 SK에코플랜트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원전 분야의 기술 제안서 작성 경험을 토대로 가격,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반드시 신한울 3·4호기 공사를 수주하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