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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조각투자업계, 투자계약증권으로 내달 서비스 재개

증권 증권일반

조각투자업계, 투자계약증권으로 내달 서비스 재개

등록 2023.06.15 08:00

수정 2023.06.15 13:01

임주희

  기자

뱅카우·소투·아트투게더·아트앤가이드·테사, 내달 심사 결과 나와

조각투자업계, 투자계약증권으로 내달 서비스 재개 기사의 사진

금융당국으로붙 제재 면제 심사를 받고 있는 국내 조각투자 업체들이 내달이면 투자계약증권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해당 업체들은 '새로운 금융시장'을 만들겠다른 방침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뱅카우·소투·아트투게더·아트앤가이드·테사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투자계약증권으로 증권성을 인정받고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 면제 심사를 받고 있다.

조각투자 플랫폼들은 금융당국이 요구한 사업재편 조건에 따라 각 사마다 다르게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각투자업체들은 해당 조건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투자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각투자업체들은 심사가 종료되면 자산유동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특히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안정적으로 구성할수 있는 다양한 투자계약 증권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당국의 심사가 끝나면 기존의 '공유' 개념이 아닌 '증권'으로 인정 받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감독 아래에서 더 투명하게 운영됨에 따라 투자자들로부터 더 많은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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