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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황현식 LG유플 대표 "정보유출·인터넷장애 진심으로 사과···기본 재점검"

IT 통신

황현식 LG유플 대표 "정보유출·인터넷장애 진심으로 사과···기본 재점검"

등록 2023.02.16 14:53

수정 2023.02.16 15:02

배태용

  기자

"현재까지 추가 유출 정보는 없어···원인 파악 위해 노력 중"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진 = 배태용 기자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진 = 배태용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올초부터 나타난 고객 정보 유출 및 디도스 공격 등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황 대표는 16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열린 긴급기자 간담회에서 "정보 유출로 불안해하시는 고객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혼란을 겪으신 소상공인, 그동안 깊은 사랑과 믿음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빚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사과 함께 '사이버 안전 혁신안'을 발표했다. 사이버 안전 혁신안은 △정보보호 조직·인력·투자 확대 △외부 보안전문가와 취약점 사전점검·모의 해킹 △선진화된 보안기술 적용 및 미래보안기술 연구·투자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육성 △사이버 보안 혁신 활동 보고서 발간 등으로 구성됐다.

황 대표는 "이번 사고는 보안 체계가 통신 산업의 출발점이라는 불변의 법칙에 집중하지 못한 결과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고객 관점에서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고객, 국회 및 정부기관 그리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행해 나가겠다"라며 "유출 원인과 경로 파악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는 추가로 파악된 유출 정보가 없으나 불안해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케어 방안을 준비 중이다"라며 "이후에도 디도스 공격은 계속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공격 사전 차단 및 트래픽 우회 등을 통해 방어하고 있어 추가 장애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고객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케어가 부족했다는 점을 판단했다"라며 "현재 관계기관을 통해 회사의 사이버 침해 예방과 대응 보안 정책 등을 심층 점검하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교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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