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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원 사고 특위' 구성···7일 현장 방문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 특위' 구성···7일 현장 방문

등록 2022.11.04 15:18

수정 2022.11.04 15:34

조현정

  기자

위원장에 이만희 의원···법적·제도적 안전 대책 마련

4일 시민들이 서울 광장에 마련된 핼러윈 데이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조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4일 시민들이 서울 광장에 마련된 핼러윈 데이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조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당 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당 지도부는 오는 7일 현장을 찾아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4일 '이태원 사고 조사 및 안전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이만희 의원, 부위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형수 의원이 각각 맡는다.

특위는 이태원 참사 원인을 파악하고 사망자와 부상자 지원 대책 등을 점검한다.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안전 대책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당은 7일 특위 구성안을 의결하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특위 위원들과 함께 용산구 이태원동 녹사평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방문한다. 조문 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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