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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만기연장·상환유예 재연장 첫날, 혼란 없이 정상 운영"

금감원 "만기연장·상환유예 재연장 첫날, 혼란 없이 정상 운영"

등록 2022.10.05 10:40

한재희

  기자

관련 문의도 평소 수준으로 유지

금감원 "만기연장·상환유예 재연장 첫날, 혼란 없이 정상 운영" 기사의 사진

만기연장‧상환유예 재연장 및 연착륙 지원 시행 첫 날 은행 영업점 등에서는 혼란 없이 정상적인 상담과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재연장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5일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관련 차주들의 문의도 평소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초 만기 또는 상환유예 기한이 도래하는 차주 등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 여부에 대한 문의가 일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에는 새출발기금 지원대상 여부를 묻는 상담이 2건 접수 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집중 상담기간(9월~12월)을 운영해 만기 연장‧상환유예 연착륙 과정에서 우려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원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를 최대 3년 연장, 상환은 최대 1년 유예했다.

이 조치는 2020년 4월 시행된 이후 6개월 단위로 계속 연장됐는데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금까지 362조4천억원의 대출이 이 조치의 혜택을 받았으며 지난 6월 말 현재 57만명의 대출자가 141조원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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