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 최대 0.77%p ↓

마이너스대출·신용대출 2종 금리 조정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상품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2종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77%p 인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대 2억원 한도를 제공하는 '마이너스통장' 상품의 금리는 최대 0.77%p 인하했다. 마이너스통장 상품의 최저금리는 5.38%에서 4.82%로 떨어졌다.

최대한도가 3억원인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20%p 인하했다.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는 4.79%에서 4.57%로 조정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8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0%p 인하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라며 "케이뱅크는 금리 인상기에도 대출금리를 낮추며 금리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