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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협약 체결

전남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협약 체결

등록 2022.08.31 09:59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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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기업 진흥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 인력 등 교류 활성화

전남테크노파크전남테크노파크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는 8월 31일 지역 내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전남–광주 지역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전남테크노파크 주관 「전남-광주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 수출페스티벌」공동개최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연계사업 발굴 등 수출관련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전남-광주 수출페스티벌의 참여 기업 규모는 50개사 내외로 전남과 광주의 지역주력산업을 포함, 운송기기,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식료품, 화장품, 농수산관련, 에너지 분야 등이다. 전남은 8월 24일까지 데이터플랫폼을 통한 모집 접수를 마쳤다.

또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지원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연계지원 공동 협력, △지역 수출기업 수출관련 애로사항 발굴 및 지원대책 마련, △해외시장 동향, 산업동향, 지역 수출기업 현황 등 정보 공유 및 지원대책 공동 발굴, △지역 수출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및 연계 협력,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로 지역기업 판로 개척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지역 내 수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시장을 개척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과 광주가 기존에 보유한 수출 관련 기업 지원사업, 인프라, 인력을 백분 활용해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호남권 수출 지원의 주축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제1회 개최한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 수출페스티벌은 CV19 상황에도 불구, 온라인 개최로 도내 기업 67개 사의 참가를 이끌었다. 전 세계 28개국 43개 도시 62개 센터와 함께 하며 수출계약 $16만, 바이어 발굴 57건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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