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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강기정·전남 김영록·전북 김관영·제주 오영훈 당선 확실

6·1 지방선거

민주당, 광주 강기정·전남 김영록·전북 김관영·제주 오영훈 당선 확실

등록 2022.06.01 23:44

문장원

  기자

개표율 30% 이상 진행된 가운데 사실상 당선 확정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가 1일 서구 치평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꽃다발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가 1일 서구 치평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꽃다발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호남과 제주 시도지사 당선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30분 현재 이 지역 개표율이 대부분 30% 이상을 넘긴 상황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와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강기정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개표율이 20.65% 진행된 시점에서 76.41%를 얻어 15.29%에 그친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를 5만6411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개표가 38.99% 진행된 상황에서 77.23%로, 17.13%의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를 20만6023표 차이로 당선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

개표가 35.48% 진행된 전북에서도 김관영 민주당 후보 82.51%, 조배숙 국민의힘 후보 17.48%로 16만6504표를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제주지사 역시 오영훈 민주당 후보가 투표함이 58.11% 열린 상황에서 54.33%를 얻어 40.11%의 허향진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부를 확정 지었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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