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또 만났다" 발란, 광고 캠페인 전개

명품 버티컬 플랫폼→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진화 예고

사진=발란 제공

발란은 배우 김혜수와 함께 2022년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발란 익스프레스 ▲골프 카테고리 오픈 두 편으로 제작했다.

이날 선보인 발란 익스프레스 편은 김혜수가 1인 2역으로 등장해 물건을 주문한 즉시 배송을 시작해 상품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간편한 구매 과정과 고객에게 최적화된 빠른 배송 서비스를 보여준다. 골프 카테고리 오픈 편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발란은 작년 10월 배우 김혜수와 함께 한 '산지직송' 캠페인 후 4분기 거래액 2000억원, 월간활성사용자(MAU) 630만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766%, 256% 상승했다.

특히 배우 김혜수를 뮤즈로 선정한 배경이 고객 리서치와 데이터가 기반인 만큼 두번째 만남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명품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장해 명품 버티컬 플랫폼에서 럭셔리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는 슈퍼앱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발란 익스프레스, 퍼스널 쇼퍼 등 고객편의를 강화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방식으로 럭셔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