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한국어촌어항공단 “올해, 어촌지역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활동 진행”

한국어촌어항공단 “올해, 어촌지역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활동 진행”

등록 2021.12.28 13:46

주성남

  기자

공유

한국어촌어항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16개 공공기관은 30개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어촌지역에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촌 사회적 가치 선순환’이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해양수산부 산하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해양생물 안내판 제작, 선박 안전 점검 등 재능기부 활동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 활동, 마을 경관개선, 마을 특산물 구매, 방역물품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공단은 마을과 기관 간 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며, 향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귀어청년 지원, 특산물 기부, 마을 시설 청년임대 등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공유해 어촌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