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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윤모 볼보자동차 대표 ‘고객 최우선주의’···2년 연속 만족도 1위 올랐다

산업 자동차

이윤모 볼보자동차 대표 ‘고객 최우선주의’···2년 연속 만족도 1위 올랐다

등록 2021.12.27 08:30

윤경현

  기자

2019년 연간 누적판매 1만대 돌파2021년 1~11월까지 1만3335대 판매연말까지 1만5000대 목표 달성 이어질 듯올해 서비스센터 구축 중점, 전년比 18%↑‘23년 서비스 네트워크 총 1500억원 투자고객 1시간 내 서비스센터 접근, 워크베이 2배↑

이윤모 볼보자동차 대표 ‘고객 최우선주의’···2년 연속 만족도 1위 올랐다 기사의 사진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의 고객 최우선주의 고집이 2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오는 2023년까지 서비스 네트워크에 총 1500억원 투자를 통해 서비스센터와 워크베이를 지금보다 2배 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볼보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은 우리나라 어디서나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량 1만3335대를 기록하며 올해 판매 목표인 1만5000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2019년 연간 누적판매 1만대 돌파 이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7% 증가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년 연속 1만대 클럽까지 달성한 볼보자동차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이처럼 비약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호(號)의 성공은 지난해 론칭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캐치프레이즈가 중심에 있다. 고객이 차량을 소유하는 과정에 있어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서비스센터를 14% 확대해 고객 접점까지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최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및 경기 동북부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볼보 구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볼보 구리 전시장은 서울과 경기도가 만나는 중랑IC와 구리 IC 사이에 위치해 높은 고객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 별내, 갈매, 다산, 왕숙 등 구리 남양주 지역의 신도시들과도 가까워 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잠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문을 연 볼보 구리 전시장은 지상 3층, 총 연면적 998.86 ㎡ 규모로 1층에는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그리고 2층에는 차량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올 한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김해를 시작으로 강남 율현, 구리 등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개설하는 등 고객 서비스 ‘넘버 원’을 향한 질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호(號)의 성공은 지난해 론칭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캐치프레이즈가 중심에 있다. 고객이 차량을 소유하는 과정에 있어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서비스센터를 14% 확대해 고객 접점까지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호(號)의 성공은 지난해 론칭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캐치프레이즈가 중심에 있다. 고객이 차량을 소유하는 과정에 있어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서비스센터를 14% 확대해 고객 접점까지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센터를 전년 대비 18% 증가한 33곳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연간 500억원을 투자해 김해를 시작으로 강남 율현, 구리, 서대구, 경기 남부 등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외 어떤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업계 최초 테크니션이 예약 접수부터 수리, 출차까지 직접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개인전담 서비스(VPS)’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이 각각 자신의 분야만 담당하던 기존 방식을 깨고, 테크니션이 예약부터 차량 진단, 수리 등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고객은 전담 테크니션을 통해 상담부터 수리까지 모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브랜드 공식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를 통해 업계 최초로 실시간 서비스센터 예약을 포함해, 차량 입고 후 정비, 검수, 완료 등 과정을 알려주는 푸시 알림 기능, 정비 이력 조회 기능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보증 기간이 끝난 고객이 유상 수리를 진행한 순정 부품에 대해 횟수와 상관없이 무상 교체해 주는 ‘평생부품 보증’을 업계 최초로 제공해 타 브랜드 대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강화를 통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 인사이트 주관 ‘2021 자동차 기획조사’ 중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전 브랜드 중 2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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