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동작구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가 동작복지재단에 저소득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학생의 원활한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쓰인다.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는 매년 관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작년 말엔 구로구 아동복지센터 보호종료아동에게 자립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용훈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이 미래의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 곁에서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