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서울

인천 21℃

백령 20℃

춘천 20℃

강릉 18℃

청주 23℃

수원 20℃

안동 20℃

울릉도 23℃

독도 23℃

대전 22℃

전주 22℃

광주 22℃

목포 23℃

여수 24℃

대구 21℃

울산 21℃

창원 25℃

부산 22℃

제주 26℃

이슈플러스 윤석열 “홍선배 원팀정신에 뭉클···정권교체를 위한 깐부”

이슈플러스 일반

윤석열 “홍선배 원팀정신에 뭉클···정권교체를 위한 깐부”

등록 2021.11.07 14:15

김정훈

  기자

공유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은 5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윤석열 전 총장을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은 5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윤석열 전 총장을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7일 홍준표 의원을 향해 ‘홍선배’라고 칭하며 당내 경전 경쟁자들의 원팀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보다 더 빛났던 홍 선배님의 짧은 메시지와 미소’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전당대회 이후 첫날 일정을 바쁘게 소화했다”며 “그렇게 움직이면서도 지난 금요일 전당대회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고 했다.

윤 후보는 “저보다 더 빛났던 홍 선배님의 짧은 메시지와 미소는 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제 수락 연설보다 훨씬 빛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멋진 위트까지 곁들인 낙선 인사와 국민과 당원에게 보여준 맏형다운 그 미소,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향해서도 “정치가 이렇게 멋질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우리는 모두 정권 교체를 위한 깐부”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