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 행복나눔 사랑의 헌옷 나눔 행사

고려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고려인 동포에게 전달

오른쪽에서 세 번째 나왕수 하남농협 조합장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은 지난 2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종합지원센터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헌옷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농협 임직원들은 덜 필요해진 헌옷을 모아 한달동안 약 1톤 가량의 헌옷을 수집하였으며, 고려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우리지역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왕수 조합장은 “헌옷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작지만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