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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 대표주자 ‘빈센’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대상 받아

친환경 선박 대표주자 ‘빈센’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대상 받아

등록 2021.09.05 19:0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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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본선·기획 전시(주)빈센,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대상 수상하며 기업 경쟁력 재확인

이칠환 빈센 대표이사. 사진=빈센 제공이칠환 빈센 대표이사. 사진=빈센 제공

우리나라 친환경 선박 대표회사인 ㈜빈센(대표 이칠환)이 지난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차지했다.

(주)빈센은 14개 지역 예선에서 특구사업자 리그 울산 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에 참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심사를 통해 특구사업자 리그 본선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일 열린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는 ▲창업 리그와 ▲특구사업자 리그구분하여 지역별 예선을 거친 뒤 본선을 통해 입상자가 선발됐다. 

본선 진출 기업은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 받으며 지역별 예선입상자에게도 사업화 멘토링 지원과 특구사업자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빈센 관계자는 “2020년 정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021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되며 바다 위의 테슬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현재 제7회 부산국제보트쇼를 통해 선보인 하이드로제니아로 울산광역시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되어 ‘울산 수소그린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여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 신제품 상용화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제2 벤처붐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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