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광주관광 활성화 도모
광주관광발전포럼은 관광협업위원회, 관광브랜드위원회, 콘텐츠개발위원회, 예술관광활성화위원회, MICE산업위원회의 5개 분과위원회와 각 분과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참여하는 협의조정 기구인 지속발전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산·학 각계 전문가 등 총 119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이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관광발전포럼 박성수 회장(미래남도연구원장)을 비롯한 학계, 업계 인사로 구성된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단이 참석해 ‘2021 광주관광 활성화 컨퍼런스’ 추진을 위한 위원회별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1 광주관광 활성화 컨퍼런스’는 8월부터 10월에 걸친 분과위원회 별 전문가 초청 소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오는 11월에 전일빌딩245에서 예정된 본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광주관광 비전을 논의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 초청 분과별 소규모 컨퍼런스 추진 방향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분과위원회 간 공동으로 진행될 협력 사업에 대한 제안과 토론이 진행됐다.
박성수 광주관광발전포럼 회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협력한다면 이 또한 극복할 수 있는 산이라 생각한다”며 “각 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에서 광주 관광활성화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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