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네이버, ‘직원 극단적 선택’ 관련 임원 직무정지

네이버, ‘직원 극단적 선택’ 관련 임원 직무정지

등록 2021.06.01 21:48

김정훈

  기자

공유

네이버 본사 전경네이버 본사 전경

네이버가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과 관련된 임원들을 직무 정지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네이버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모 책임 리더 등의 직무정지를 권고했고 한성숙 대표가 이를 수용했다.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던 직원 A씨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노동조합은 “고인이 생전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위계에 의한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