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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사고·질환 후유장해 전용 소득보장보험 출시

DB손보, 사고·질환 후유장해 전용 소득보장보험 출시

등록 2021.02.18 10:06

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소득 상실과 재활치료를 집중 보장하는 후유장해 전용 상품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판매한다. 사진=DB손해보험DB손해보험은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소득 상실과 재활치료를 집중 보장하는 후유장해 전용 상품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판매한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소득 상실과 재활치료를 집중 보장하는 후유장해 전용 상품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고 중증 장해일수록 고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후유장해 담보는 재활치료에 필수적인 담보임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이 크고 가입금 선택이 자유롭지 못했다.

상해 후유장해Ⅱ 담보는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질병 후유장해Ⅱ 담보는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최대 보장금액을 늘렸다.

질병 후유장해 담보의 경우 높은 보험료 때문에 가입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기존에 비해 보험료를 낮췄다. 월 보험료는 100세 만기, 20년납, 가입금액 3000만원 기준 남성 2만5270원, 여성 2만2830원 수준이다.

암으로 인한 후유장해를 보장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질병 후유장해 담보보다 85% 저렴한 암 후유장해 담보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사망, 중중 후유장해, 암 발생 시 장기 치료나 소득 상실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생애 소득 보장 담보를 개발했다.

80세 이전 사고 시 80세까지 최소 10년을 보증해 매월 보장하고, 80세 이후 사고 시 10년간 보장한다. 만약 30세에 사고가 발생하면 80세까지 50년 동안 매월 보험금을 받아 총 6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 상해 통원비, 욕창 진단비 등의 담보를 추가해 재활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보장한다.

상품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10·20·30년 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 만기형 중 선택하면 된다.

DB손보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재활치료에 대한 보장은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사고나 질환에 따른 후유장해 등 재활치료를 중점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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