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마이닝 지분 15%···750만달러올 상반기 개발··2022년 하반기 본격 생산
포스코가 전기차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탄자니아 흑연 광산에 투자한다.
포스코는 호주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지 흑연 광산을 보유한 호주 광산업체 블랙록마이닝의 지분 15%를 750만달러(83억원가량) 투자 관련 내부 승인을 마쳤다고 18일 공시했다.
마헨지 광산에는 총 8000만톤의 흑연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이 광산에서 연간 흑연 약 3만5000t을 도입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부터 개발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통해 매출 23조원 규모로 늘릴 방침이다.
리튬 22만톤과 니켈 10만톤을 자체 공급해 10년 뒤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룹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11월 그룹 내 증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확대했다.
포스코 측은 음극재 원료인 흑연 영구 구매권한(off-take) 확보에 대한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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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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