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차기 대권 주자 1위 등극···이낙연 22.2% 2위·이재명 18.4% 3위

윤석열 국회 국정감사 출석.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 승강기를 타고 있다. 자료사진.

차기 대권주자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줄곳 3위를 해왔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윤 총장이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조사대상에 포함된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4.7%로 가장 높았다.

이낙연 대표는 22.2%로 2위,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18.4%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