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스타필드 안성 방문···“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공해야”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5일 프리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에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강희석 이마트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함께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오는 7일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참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고메스트리트,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매장 등을 직접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스타필드는 쇼핑테마파크를 뛰어넘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환경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역할로 성장해야 한다”며, “스타필드 안성 오픈을 기점으로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상생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기업 미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한 복합쇼핑몰로, 5일과 6일 이틀 동안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7일 그랜드 오픈한다. 63m 높이의 ‘스타 전망대’,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파크’,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친환경 해수풀 프리미엄 어린이 전용 수영장인 ‘키즈 스플래쉬’ 등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시설들이 대거 들어선다. ‘랍스터바’, ‘낙원테산도’, ‘비파티세리’ 등 SNS상에서 인기가 높은 70여 개의 맛집들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