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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비 오는 태백서킷 달려보니

[쉐보레 1등 DNA] 트레일블레이저, 비 오는 태백서킷 달려보니

등록 2020.08.26 16:33

수정 2020.08.26 16:44

윤경현

  기자

GM 최첨단 기술 집약체컴퓨터 시뮬레이션 검증作우천 서킷에서 안정성 만족고속주행·가속성·정숙성 합격RS모델 156마력·토크 24.1kg.m

쉐보레 1등 DNA 수혈 받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개발의 핵심인 안전 관련 설계와 차체 검증을 반복하며 최고의 작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로, 말리부나 이쿼녹스, 트래버스를 개발할 때 사용했던 기술들을 총망라해 GM이 가진 경량화 기술들을 결집해 제작한 전략 차종이다”

한국지엠이 만들고 글로벌 고객이 함께 타는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VDDV(가상 디자인·개발·검증) 기술로 최고의 안전을 고려한 차량으로 꼽힌다. 차량 개발 시 여러 조건을 반영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까지 끝내 가치를 높인 모델이다.

쉐보레 1등 DNA 수혈 받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최근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는 한국지엠주식회사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쉐보레 트레일블에저와 함께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에서 특별한 주행을 진행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표주자인 기아자동차 셀토스에 이어 판매 순위 2위에 등극했다.

지난 6~7월 판매량만 5531대에 이르며 시장에 안착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미국 수출에도 숨통이 트이면서 7월 기준 누적 수출량이 7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트레일블레이저에 열띤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차별화된 디자인, 최첨단 안전사양, 안정성 그리고 가격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쉐보레 1등 DNA 수혈 받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기자가 태백스피드웨이에서 시승한 차량은 RS 모델이다. 총평은 탁월한 기본기에 충실한 주행 감성과 비 오는 서킷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코스를 이어가는 첨단 안전시스템에 놀랐다.

특히 4륜구동이 탑재된 Z-링크 리어 서스펜션은 서킷 이외 다양한 도로상황에도 안정적이다. 실내 공간은 소형 SUV라는 느낌보다 준중형 SUV라고 평가하고 싶다.

트레일블레이저 RS모델은 1.35 E-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은 156마력이다. 최대 토크는 24.1kg.m이지만 1600∼4000rpm인 폭넓은 영역에서 최대 출력이 발휘되기 때문에 저속에서 고속까지 부족함 없는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서킷 직선 코스에서 9단 자동변속기는 특유의 주행감과 함께 가속감을 선사했다. 주행하는 동안 소음·진동은 차급 이상이다. 썬루프에 비가 떨어지는 소리뿐 소음과 풍절음 등은 거의 없다.

1번 코너를 지나 2번 코스 진입 시 많은 비로 인해 물이 고여 있다. 하지만 문제없이 다시 코스로 진입한다. 사륜구동(AWD)의 역할이 컸다. 서킷에서 급회전을 할 때도 전혀 문제가 없다.

쉐보레 1등 DNA 수혈 받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특히 주행 중 장애물이 발생했을 경우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작동으로 클러스터에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이 상황을 알린다. 이어 저속 자동 긴급 제동 프로그램이 작동해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제어한다.

이외에도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안전사양 등이 기능을 발휘한다.

차량의 기본기 이외에도 혁신적인 디자인은 트레일블레이저의 또 다른 장점이다. 쉐보레 스포츠 쿠페 ‘카마로’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전면부는 얇고 긴 헤드램프를 배치해 스포티한 감성을, 넓게 배치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넓게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전면부와 이어지는 측면부와 후면부는 쉐보레 특유의 엣지 라인으로 스포티한 분위기와 함께 SUV로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판매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 프리미어(Premier) 2490만원 ▲ 액티브(ACTIV) 2570만원 ▲ RS 2620만원으로 동급 경쟁 모델고 비교해도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작품”이라며 “일반도로뿐만 아니라 산악 및 서킷 등 2040세대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차량”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1등 DNA 수혈 받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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