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배현진 “박주신, 재검받고 재판 출석하라”

배현진 “박주신, 재검받고 재판 출석하라”

등록 2020.07.12 11:38

임대현

  기자

공유

사진=배현진 페이스북 캡처사진=배현진 페이스북 캡처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에 대해 “재판에 출석하라”고 말했다.

배현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찾던 박주신씨가 귀국했다”라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대로 아버지 가시는 길 끝까지 잘 지켜드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장례 뒤 미뤄둔 숙제를 풀어야하지 않겠나”라며 “병역비리의혹에 관한 2심 재판이 1년 넘게 중단돼 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박씨의 부친께서 18년 전 쓴 유언장이란 글에는 ‘정직과 성실’이 가문의 유산이라 적혀있었다”라며 “박씨가 부친의 유지를 받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모든 남성이 의무로 지고 있는 병역의 의무에 지위고하란 없다”며 “당당하게 재검받고 2심 재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혔던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