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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중간 배당 안한다···코로나19 ‘불확실성↑’

현대모비스, 올해 중간 배당 안한다···코로나19 ‘불확실성↑’

등록 2020.06.11 18:3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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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동성 확보 최선

그동안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은 주주친화 정책으로 배당을 진행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그동안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은 주주친화 정책으로 배당을 진행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 올해 분기배당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중간배당 1000원, 결산배당은 3000원을 각각 지급한 바 있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은 주주친화 정책으로 배당을 진행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또 당초 3년(2019~2021년) 매입금액 1조원 중 3분의 1규모를 올해 매입할 예정이었지만 이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검토하기도 계획은 수정했다.

현대모비스는 3년간 현금 사용 계획으로 경쟁력 확보 투자에 4조원, 미래성장 인수합병 등에 3조~4조원을 책정했다.

1년 차인 지난해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1조3000억원, 인수합병(M&A) 등에는 5000억원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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