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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1분기 영업손실 47억원···‘적자 전환’

교보증권, 1분기 영업손실 47억원···‘적자 전환’

등록 2020.05.15 18:20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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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박봉권 교보증권 각자 대표이사. (그래픽=박혜수 기자)김해준·박봉권 교보증권 각자 대표이사. (그래픽=박혜수 기자)

교보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2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이 역시도 적자로 전환했다. 다만, 연결기준 매출액(영업수익)은 7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4% 늘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서 김해준 대표이사 단독체제에서 김해준·박봉권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교보증권이 각자대표 체제에 나선 것은 지난 1949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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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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