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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204억원···전년比 39.8% ↓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204억원···전년比 39.8% ↓

등록 2020.05.13 16:08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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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329억원·당기순이익 575억원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204억원···전년比 39.8% ↓ 기사의 사진

넷마블은 13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329억원,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6% 늘고, 영업이익은 39.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9% 증가한 575억원이다.

1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71%(3777억원)를 기록했다. 19년 4분기 72%에 이어 2분기 연속 해외매출 70%를 넘겼다. 북미, 일본 등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쿠키잼(Jam City)’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요인이다.

한편 넷마블은 2분기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나간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5월 14일 아시아 24개국에 출시하고, 자체 IP를 활용한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도 2분기 내 전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2분기에는 3월에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 흥행신작들의 실적이 온기 반영되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스톤에이지 월드’ 등이 각각 아시아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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