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우리은행 제공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8일 우리은행은 권광석 행장이 본점 미화원 50여명에게 꽃다발과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권 행장은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미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꽃말의 프리지아를 본점영업부 방문자에게 선물하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입학·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어지는 공익 캠페인이다. 이전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행장은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의 추천을 받았다. 다음 대상자로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지명했다.

권 행장은 “화훼농가 지원뿐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하루빨리 소상공인 여러분이 꽃처럼 활짝 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