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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공장 가동 중단···‘V자 회복’에 찬물 끼얹을수도

현대·기아차, 美공장 가동 중단···‘V자 회복’에 찬물 끼얹을수도

등록 2020.03.19 17:05

수정 2020.03.19 17:18

윤경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방역 실시앨라배마·조지아 공장 가동 중단

현재 미국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확진자가 발생하여 공장 가동이 중단 될 경우 현대기아차의 최대 판매 시장인 미국의 판매 우려가 크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현재 미국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확진자가 발생하여 공장 가동이 중단 될 경우 현대기아차의 최대 판매 시장인 미국의 판매 우려가 크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차동차 미국 현지 공장이 가동 중단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취한 공장 가동 중단 카드를 꺼낸 것.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경 미국 앨라배마공장(싼타페·아반떼·쏘나타 생산)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공장 가동을 정지했다.

또 방역을 위해 내일까지(19일) 중단될 예정이며 기아차 조지아공장(쏘렌토·텔루라이드·K5 생산)은 엔진을 앨라배마에서 받고 있는 관계로 19일 가동 중단이 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장 가동이 중단 될 경우 현대기아차의 최대 판매 시장인 미국의 판매 우려가 크다.

특히 지난해 ‘V자 회복’ 원년으로 수익개선에 박차를 가한 결과 미국 현지에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연간 68만8771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실적 66만7634대 대비 3.2%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좋은 판매 기록이다.

더욱이 2019년 현지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은 36만8160대가 판매되며 역대 연간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 판매량이 늘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공장 개시일정은 앨라배마 보건당국(ADPH) 및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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