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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재계 총수 중 첫 조문

[신격호 별세]이재용 삼성 부회장, 재계 총수 중 첫 조문

등록 2020.01.20 10:09

수정 2020.01.20 17:3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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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오전 재계 총수 중 가장 먼저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유가족들에 애도를 표했다.

이 부회장은 약 10분간 빈소에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한 후 9시49분께 자리를 떠났다. 고인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4시29분께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롯데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발인 후 22일 오전 7시 서울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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