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 월요일

  • 서울 27℃

  • 인천 26℃

  • 백령 23℃

  • 춘천 26℃

  • 강릉 29℃

  • 청주 27℃

  • 수원 25℃

  • 안동 26℃

  • 울릉도 24℃

  • 독도 24℃

  • 대전 27℃

  • 전주 27℃

  • 광주 24℃

  • 목포 27℃

  • 여수 27℃

  • 대구 28℃

  • 울산 28℃

  • 창원 28℃

  • 부산 28℃

  • 제주 26℃

인천시, 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통합발주

인천시, 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통합발주

등록 2020.01.05 13:31

주성남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통합발주구간 노선도통합발주구간 노선도

인천시(시장 박남춘)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1·2공구) 턴키공사 입찰결과 2회 연속 유찰됨에 따라 기존 1·2공구를 1개 공구로 통합하는 방안으로 변경·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9일 유찰(1차)돼 조건 완화 후 재입찰 공고한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1·2공구) 턴키공사의 입찰자격 사전심사(PQ) 신청 마감(2019년 12월30일) 결과 1공구는 극동건설㈜ 컨소시엄, 2공구는 SK건설㈜ 컨소시엄만이 참여하므로서 또 다시 유찰(2차)됐다.

도시철도본부는 1차 유찰 이후 시공자격을 보유한 건설업계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이해도 및 수익성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입찰참여를 유도했으나 해당 공구당 1개사만 입찰에 참여해 2차 유찰됐다. 이에 따라 사업성 및 참여도롤 높이기 위해 1·2공구를 통합해 공사비 6,495억원 규모로 발주하게 됐다.

통합발주로 사업구간이 확대됨에 따라 턴키공사의 장점을 살려 현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시공방법을 적용하는 등 시공능력이 탁월한 업체들의 참여로 입찰참여를 유도하고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낙찰자 결정방법의 가중치(설계:가격)를 기존 60:40에서 70:30으로 조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통합발주로 인한 전체 공정에 영향이 없도록 공사구간 변경에 따른 관련협의 및 행정절차를 동시에 이행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1월중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월에는 조달청을 통한 입찰공고로 당초 목표인 2027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