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창업지원단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 광주대, 순천대창업지원단이 함께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우수 창업기업제품의 판로개척과 판매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는 TV홈쇼핑, 대형마트, 백화점, 카카오 메이커스, 티몬 등 대형유통업체와 광주전남지역 농수산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구매상담회로 구성됐다. 상담회는 총 13명의 대형유통망 관계자를 초청해 참여기업들이 다양한 유통채널별 구매담당자들과 상품의 사업성 검증 및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조선대 창업지원단 수혜기업인 밥디자인 김대명 대표(조선대 졸업생), 위누 성상엽 대표, 작당모의 오순지 대표, 현대에프엔비 박승만 대표 등 총 4개 기업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승권 조선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상담회가 참여기업에게 대형유통채널과의 네트워크 구축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창업지원단은 우수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MD연계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활성화를 위하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장에서 진행될 ‘광주리프리마켓’(10월 26일~27일)에 참가,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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