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벨로스터 N·아반떼·모닝’ 총 152대 서킷 격돌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 개최

현대차, 벨로스터 N컵·아반떼 컵 총 4개 부문

기아차, 원 메이크 클래스 ‘모닝 챌린지 레이스’ 운영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종합광고회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주최하는 ‘2019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가 7~8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풀코스(1랩=3.908km)에서 열린다. 사진=윤경현 기자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 아반떼와 기아자동차 모닝 등 양사 주력 차종 총 152대가 서킷에서 격돌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아마추어 선수와 일반인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종합광고회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주최하는 ‘2019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가 7~8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풀코스(1랩=3.908km)에서 열린다.

초강력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는 기상 예보에도 불구하고 ‘현대 N 페스티벌’에는 현대 벨로스터 N컵 레이스 시리즈,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에 출전하는 선수는 총 109대이다.

이번 대회는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31대), 벨로스터 N컵 챌린지(25대), 아반떼컵 마스터즈(24대), 아반떼컵 챌린지(29대) 등 총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국내 대표 경차인 기아차 모닝 서킷으로 이끈 2019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5라운드 ‘모닝 챌린지레이스’에는 43대의 경주차가 출전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N 페스티벌은 지난 2003년부터 현대차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현대 N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이 보다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